"초등학교 때부터 쓴 일기, 대한민국 변천사 담아냈죠"

[북리뷰] "살며 지켜본 대한민국 70년사" 반산일기 1945-2015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 평생 써 온 일기로 역사책 발간 화제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5.12 16:50:04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격동의 대한민국 70년사. 이토록 격동적이며 극적인 70년의 현대사를 가진 나라가 있을까?

36년 수탈의 수모를 이겨내고 민주 독립국가를 세우고, 기반이 채 다져지기도 전에 국토가 초토화되는 전쟁에서 지켜내고, 그 척박해진 땅 위에 현재 눈부신 대한민국을 일궈냈다. 바로 우리 자랑스러운 한국민들이 모두 해낸 일이다.

저자는 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같은 대한민국 70년사를 조명한다. 대한민국 속에 살면서, 보국(保國)과 부국(富國)의 일꾼으로 함께하며 기록해두었던 일기를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생동감 있게 지금의 생각과 절묘하게 엮었다.

현재 너무나도 ‘정치화’된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가려진 부분과 소중히 되새겨야 할 부분을 바로잡고자 했던 저자의 깊은 뜻 또한 한장한장 배어있다.

‘좁은 시각’ ‘제한적 시각’이라며 그저 한 사람의 역사일 뿐이라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저자지만 40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그의 필력은 여느 교과서보다도 더 쉽고 재미있게 한국의 현대사를 생생히 들려준다.

때로는 냉철하고 단호한 선생님으로, 때로는 밤마다 구전동화를 술술 들려주는 할아버지로, 격동의 대한민국을 함께 세우고, 지키고, 키워온 뜨거운 전우로 풀어나가는 저자의 육필 원고를 통해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이상우(李相禹) 교수는 196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1966년 법학석사(국제법)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어서 미국 국방성이 지원하던 DON PROJECT에 참가해 부소장으로 일하면서 국가간 갈등, 전쟁, 평화질서 등을 연구했다.

1983년 PRINCETON대학교 및 대만정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1992년과 1999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1973년부터 경희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30년간 정치학 교수로 봉직했으며 그 후 4년간 한림대학교 총장으로 근무했다. 그밖에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장,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 위원장,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국제정치학강의』, 『국제관계이론』, 『한국의 안보환경』(제1집, 제2집), 『북한정치』, 『함께 사는 통일』, 『럼멜의 자유주의 평화이론』, 『SECURITY AND UNIFICATION OF KOREA』 , 『새로 쓴 우리들의 대한민국』 등이 있다. 현재 사단법인 신아시아연구소(NARI)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