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께 보고…01시 NSC전체회의 소집”

北 탄도미사일 1발 발사…‘IRBM 이상급’ 추정

합동참모본부 “28일 23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29 0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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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och2051@hanmail.net
  • 뉴데일리 통일·외교부장입니다. 통일부,외교부,북한,국제 분야를 담당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국익보호'입니다. 국익보호와 관련된 이슈는 국제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어두운 세력들이 더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알려주는 정보가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북한이 28일 밤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후 11시 41분 무렵 자강도 무평리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사항은 즉각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밝혔고, ‘뉴스1’ 등 주요 통신사에 따르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9일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소집하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제원과 궤적 등을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소식통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화성-14형’이거나 ‘북극성’ 같은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또는 그 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미사일로 추정했다.

최근 美CNN 등이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리 일대 등에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또는 IRBM을 발사하는 준비를 하는 모습과 북한군 잠수함이 먼 바다까지 나가 오랫동안 훈련을 하는 것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도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것을 근거로 삼았다.

일부 언론은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을 날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美CNBC는 "아베 신조 日총리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해안에서 370km 서쪽 해상에 떨어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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