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일 DDP 인근 교통 통제... 동남아 문화체험 개최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 공연·전시·체험

임혜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14 18: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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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보행전용거리에서 '동남아시아 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5개국의 공연·체험·전시를 즐길 수 있다.

동남아시아 문화체험존에서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시착하고 전통모자 '논'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 시연이 준비돼있어 동작을 배워볼 수 있고, 방글라데시 만두인 '사모사', 태국식 소시지 '놈' 등 전통 음식도 경험할 수 있다.

보행전용거리에서는 시민공모에서 선발된 총 13개팀의 시민예술가들이 통기타 버스킹, 오카리나 연주 등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충단로 8차선도로 중 인접구간(동대문역사공원 사거리~청계6가 사거리 방면, 310m) 3개 차선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5개 차선은 가변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행사구역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임시 폐쇄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9월 DDP 보행전용거리에서 가까운 이웃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문화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보행전용거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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