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김광석과 술자리, 자살 징후 없었다"

"故김광석 사망 미스터리, 우리에겐 굉장히 익숙한 의혹"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28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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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故 김광석과 절친했던 임진모 대중문화평론가가 지난 27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된 주변 지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 평론가는 "김광석이 자살한 건 내가 그와 술자리를 가진 지 얼마 뒤였다"며 "자살이라고 한다면 징후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없는 평상시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자살이라고 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 김광석의 죽음을 믿을 수 없었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임 평론가는 "1996년 1월부터 김광석의 사망 의혹이 음악계 쪽 사람들 사이에 바로 제기됐었다"며 "음악계에서 돌아다니는 얘기를 이상호 기자가 취재를 한 것이고 우리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의혹"이라고 밝혔다.

아내 서해순씨가 그동안 받아온 故김광석의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김광석 같은 경우엔 노래가 워낙 많이 나와서 저작권 수입이 막대했을 것"이라며 "김광석은 생전에 직접 작곡과 작사를 한 노래가 꽤 되고 자신이 노래를 다 불렀으니, 그의 저작권료는 10억 정도 수준이 아니었을까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故김광석의 죽음은 1996년에 벌어진 사건으로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돼 재수사가 어려운 상황.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2000년 8월 이전의 변사사건에 새로운 단서가 나타날 경우, 공소시효에 관계없이 재수사할 수 있는 일명 '김광석 법'을 발의하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조선 '강적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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