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야생화' 차트 역주행… 트럼프 덕분?

발매된지 3년 8개월 만에 차트 재진입
'야생화' 검색 횟수, 전월대비 10배 급증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09 12: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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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2014년 발매된 박효신의 '야생화'가 무려 3년 8개월 만에 각종 음원차트에 재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순위가 급상승하기 시작한 '야생화'는 8일 오전엔 멜론·엠넷·소리바다·벅스·네이버뮤직 등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50~6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멜론이 자체 집계한 '검색트렌드'에 따르면 10월 31일 1,537건에 불과했던 '야생화'의 검색 횟수는 11월 7일 1만 4,132건을 기록, 평균 대비 10배 가량 급증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 7일, 25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환영하는 만찬 행사에 박효신이 초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이목을 끈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같은 소속사 가수인 정재일과 함께 축하 무대를 꾸민 박효신은 7집 정규 앨범 'I am A Dreamer' 타이틀곡 'Home'에서 '야생화'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야생화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변해가고, 그 안에 있는 너와 나의 모습도 변해가고'라는 'Home'의 가사로 시작해 정재일의 역동적인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이어져 명곡 '야생화'에 무게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박효신과 정재일은 이번 국빈만찬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편곡에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 한 무대인만큼 밴드 요소를 배제하고 피아노와 관현악 위주로 편성, 한층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린 영빈관에서 재생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효신은 공연 직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청와대 인스타그램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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