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압류 北무기보고서' 45일내 유엔 제출

| 최종편집 2009.12.13 1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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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는 평양발 수송기에서 압류한 북한 무기와 관련한 보고서를 45일내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더 네이션 등 태국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태국 당국은 12일 미사일 등 북한산 무기 35t을 적재하고 평양을 출발, 재급유를 위해 돈므엉 공항에 착륙한 동유럽 국적의 수송기와 승무원들을 억류하고 수송기에 적재돼 있던 북한산 무기는 전량 압류했다.
타니 통팍데 태국 외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무기 선적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결의안에 따라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또 북한산 무기를 수송기에 적재한 조종사 등 승무원 5명을 이르면 14일 법원에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태국 법과 유엔 결의안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이라며 "태국 당국이 승무원에 대한 혐의를 조만간 확정해 이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억류된 수송기는 그루지야 국적이고 조종사 등 승무원 5명 중 4명은 벨로루시, 1명은 카자흐스탄 출신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피싯 총리는 "보안 및 정보기관이 승무원들에 대한 조사를 계속 벌이고 있다"며 "문제의 수송기가당초 스리랑카에서 재급유를 받을 예정이었다는 것만 확인했을 뿐 최종 목적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15일께 전문가들로 하여금 수송기에서 압류한 무기류를 정밀 검사하도록 할 방침이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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