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악의 일본 지진, 도심 곳곳 ‘초토화’

박모금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1.03.11 16: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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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지역에서 진도 8.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45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이번 강진은 건물 파괴부터 통신이 단절되는 등 크고작은 피해를 내고 있다.

일본 블로거들은 피해 사진을 찍어 현지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Yahoo Japan news는 블러거들이 올린 사진을 모아 지진 모습을 보도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도쿄 도심 고층빌딩에서는 선반의 물건이 쏟아져 내릴 정도로 강한 진동이 느껴졌고 한다. 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가 하면 도쿄 시내에서는 한동안 휴대전화가 불통됐다. 또한 해당 사진에서는 도쿄 오다이바의 한 빌딩 옥상이 연기로 뒤덮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지진은 해저에서 발생함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를 내린 상태. 이번 쓰나미는 10m의 대형 쓰나미로 하와이, 괌, 대만도 쓰나미의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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